아스람 NPC 54
아스람 NPC 대사

장소
다시 말을 걸 때
대사 1마디
- NPC: 이제 말 시키지 마! 난 그 악몽같은 일을 다시 떠올리고 싶지 않다구!
처음 말을 걸 때
대사 6마디
- 일행: 도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?
- NPC: 어떻게 이렇게 됐냐고? 으∼, 생각하기도 싫은 걸 묻는군.
- NPC: 난 그냥 길을 걷고 있었지. 바람……, 그래, 맨처음은 바람이었어! 갑자기, 엄청난 바람이 불어왔지. 서풍이었을 거야. 서쪽에서 불어왔단 말이지. 그 바람은 어, 엄청났어! 나와 내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모두 바람에 날려갔지.
- NPC: 내가 정신을 차렸을 땐 마을 동쪽 외곽에 있는 나무에 걸려 있었어. 내가 발이 끼여있는 나뭇가지 하나를 꺾는 순간 하늘에서, 엄청난, 엄청난 불똥이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지!! 마을 상공은 쏟아지는 불똥으로 가득찼고!!
- NPC: 으∼, 그 아비규환(阿鼻叫喚)!! 그건 마치, 지옥의 장관(壯觀) 같았어! 간신히 바람에 날려가지 않은 사람들은 그 불 때문에 거의 다 죽었을 거야. 난 겁에 질렸고, 무서웠고, 슬펐지. 나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 흘렀어…….
- NPC: 내가 울며 하늘을 쳐다보니까 하늘에 여섯 개의 검은 그림자가 떠 있는 게 보였어. 그게 뭐였든 간에 난 그것들을 저주해!!! 저주한다구!! 빌어먹을!! 빌어먹을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