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86 자하, 함께 가기로
4막. 소용돌이: 세 갈래와 디아몬드
다시 만난 자하와 손오공. 자하는 홀로 떠나는 대신 일행과 함께한다.
무대
등장인물
- 손오공
- 자하
- 저팔계
- 사오정
대사 20마디
- 손오공: 자하!! 어, 어떻게??!!
- 자하: ……. 여, 역시 저도 함께 가는 게 좋겠어요!
- 손오공: 자하!
- 저팔계: 잘 생각했셔! 자하 아가씨!!
- 사오정: 고양이 아가씨도 함께 가는 거야?
- 자하: 그래요, 사오정씨.
- 사오정: 뭐라고? 날 좋아한다구? 난 받아들일 수 없어! 난 너보다 샤론 스톤이
- 사오정: 더 좋아!
- 손오공: 왜 생각이 바뀐 거지?
- 자하: 당신이 약속해 줬잖아요! 섬을 구해주겠다고. 당신을 믿어보기로 했어요. 그리고 언제까지고 그 섬에 있을 생각은 아니었으니까요.
- 자하: 스승님도 말씀하셨죠. 섬에만 있지 말라고. 진정한 스승님의 후계자, 진정한 얼음여선이 되기 위해서는 세상을 알아야 한다고.
- 자하: 인연을 만나면 반드시 섬을 떠나 세상으로 나갈 때가 있을 거라고.
- 저팔계: 흠……. 이거 이거 뭔가 의미심장한 말 아니셔, 손형?
- 손오공: 뭐, 뭐가 의미심장이야! 인연이고 뭐고간에 자하가 우리와 함께 가게 됐으니 그걸로 된 거야!
- 손오공: 어쨌건 약속은 지키겠다고!!
- 저팔계: 흠…….
- 자하: 절 다시 받아주시는 건가요?
- 저팔계: 물론이지, 물론!! 그걸 말이라고 하셔!!
- 저팔계: 자, 자!! 출발하셔!!
- 자하가 함께 갑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