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7 옥황, 미로에게 임무를 주다
1막. 서막: 천궁의 명령과 오행산
손씨 성을 가진 자를 찾으라는 명령. 임무를 마치면 어머니의 비밀을 듣는단다.
무대
등장인물
- 옥황
- 미로
대사 46마디
- 옥황: …………음………….
- 옥황: 잘 알겠다.
- 미로: 죄, 죄송해요, 아빠.
- 옥황: 음……. 꿈이라…….
- 옥황: 환술……인가……?
- 옥황: …….
- 옥황: 이건 단순히 네 잘못만은 아닌것 같구나.
- 옥황: 그들의 마력이 어째서 그렇게 강해진 거지? 최근 얌전하던 요괴들이 갑자기 난폭해진 이유도 그 때문인가?
- 옥황: …….
- 옥황: 미로야!
- 미로: 예, 아빠.
- 옥황: 그 「금단의 알」은 아주 오래 전, 세상을 어지럽히던 여섯 명의 마인들을 가두어 둔 것이다.
- 미로: 그, 그렇다면……!
- 옥황: 그래, 그들이 풀려난다면 또 세상이 어지러워지겠지.
- 옥황: 더구나 이번엔 뭔가 심상치가 않구나 . 거기에 나도 제어 할 수 없는 어떤 힘이 작용했다면?
- 미로: 아, 아빠……!!
- 옥황: 허허, 두려워하지 말거라. 나는 이 세상을 지배하는 상제이니라. 내가 제어할 수 없는 힘은 어디에도 없다!!
- 미로: ………….
- 옥황: ………….
- 옥황: 미로야! 어쨌건 너는 이 일에 책임을 져야 한다!
- 옥황: 이제 너도 16세가 아니냐? 지상과는 달리 천궁에서 16세는 성인이다! 모든 행위에 대해 스스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거지!
- 옥황: 지금 지상으로 내려갈 채비를 하도록 해라! 내려가서 손씨성을 가진 자를 찾도록 해라!
- 미로: ???!!!
- 옥황: 왜 대답이 없느냐?
- 미로: 손씨성을 가진 자라구요?
- 옥황: 그래, 손씨!
- 옥황: 아무리 생각해 봐도 상황이 급박한 것 같다. 뭔가 예감이 안 좋아. 천궁의 정예용사들을 당장 지상으로 내려보내 사라져 버린「금단의 알」을 찾게 할 참이다.
- 옥황: 너는 그 손씨성을 가진 자를 찾아 용사들과 합류하도록 해라.
- 미로: 저 혼자서요?
- 옥황: 그래 혼자서! 네가 찾아야 할 손씨는 오래전 천궁에 죄를 짓고 갇혀 있는 자이다. 그 자가 많은 도움이 될게다.
- 옥황: 모든 문제는 네 스스로 해결하도록 하고……….
- 미로: ……….
- 옥황: 두려우냐?
- 미로: ……….
- 옥황: 그럼 내가 조건을 하나 제시하지. 네가 이 임무를 무사히 마치고 오면 네 엄마의 비밀에 대해 알려주기로 하마.
- 미로: 정말요?
- 옥황: 물론이다!
- 미로: 그럼………, 하겠어요! 해 낼 거예요!!
- 옥황: 좋다! 그럼 물러가서 채비를 하도록 해라!
- 미로: 그러겠어요, 아빠!
- 옥황: 음……….
- 옥황: 의외로 빠르군………. 이건 정해진 수순인가?
- 옥황: 음……….
- 옥황: 육마왕들………. 후후후.
- 옥황: 소나타………!
- 옥황: 소나타에게 연락을 해야겠군………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