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67 도도 설명 / 타고 가다 사고
3막. 합류와 여정: 오밍햄에서 유사하까지
모래괴물 도도를 타고 가는 여행. 자신만만한 계획도 사고로 어그러진다.
무대
등장인물
- 소나타
- 미로
- 손오공
- 삼장
- 저팔계
- 문문
대사 18마디
- 소나타: 도도는 모래괴물이야…….
- 미로: 모래괴물이라구요?
- 소나타: 그렇습니다. 아주 오래전부터 유사하에 살고 있던 괴물이죠.
- 손오공: 오래 전부터?
- 소나타: 언제부터인진 아무도 몰라.
- 소나타: 모두가 유사하에서 공간이동을 할 수 있는 건 아냐. 정신력이 강한 사람들만 할 수 있지. 아니면 모래강 속에 빠져 죽고 마는 거야! 보통 사람들은 절대 공간이동을 할 수가 없지!
- 소나타: 모래괴물을 길들인 건 그것 때문이었어.
- 소나타: 그런데, 사고가 생겼지!
- 소나타: 그들 사이에 뭔가 주도권 쟁탈전이 벌어졌을 거라고들 하지만, 원인은 며느리도 몰라.
- 소나타: 어쨌건 사람들을 태우고 가던 도도가 다른 모래괴물과 싸움을 벌이는 통에 도도 위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몰살당하는 사고가 있었지.
- 삼장: 나무관세음보살…….
- 소나타: 세 번째와 네 번째 사고가 연속으로 일어나고 난 다음, 도도를 타고 유사하를 건너는 건 금지되었지. 사람들은 힘들지만 유사하 남쪽에 있는 산맥을 타고 동쪽으로 가게 되었어.
- 저팔계: 꿀! 그럼 이번에 그런 사고가 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는 거 아니셔!!
- 소나타: 확률은 50 대 50이야! 난다, 나지 않는다!!
- 손오공: 젠장, 그런 주먹구구식 계산은 하지마!!
- 소나타: 모든 것이 뜻대로만 된다면 주먹구구같은 건 필요가 없지! 누구도 자기 앞에 펼쳐질 운명을 알 순 없는 거라구!
- 손오공: 체!
- 문문: 조심하십시오, 소나타님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