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65 석유마을 촌장과 얘기
3막. 합류와 여정: 오밍햄에서 유사하까지
촌장 앞에 돌아온 저팔계와 일행. 짱구짱구를 만나고 석유마을 일을 마무리한다.
무대
등장인물
- 석유마을 촌장
- 미로
- 저팔계
- 소나타
- 운 바치오
- 드 비니
- 손오공
- 짱구짱구
대사 44마디
- 석유마을 촌장: 저, 저팔계!!! 또, 무, 무얼 뺏으러 온 거냐!!
- 저팔계: 그런 말씀 마셔! 개과천선(改過遷善)한 나한테……!
- 소나타: 촌장! 이제 기름산의 폭주족들은 마을을 약탈하는 나쁜 짓은 하지 않을 거요!
- 석유마을 촌장: 무슨 말을? 그럴 리가?
- 저팔계: 꿀! 못 들으셨셔! 이제 당신 마을을 약탈하지 않는다니까!
- 소나타: 이제 기름산 폭주족들과 잘 지내도록 해 보시오. 그들을 마을에 들어와서 살게 하는 것도 좋을 거요.
- 석유마을 촌장: 글쎄, 그게…….
- 짱구짱구: 안녕하세요, 촌장님. 오랜만이죠?
- 짱구짱구: 아, 손님들이 와 계시, 어??
- 손오공: 짱구짱구!!
- 짱구짱구: 미스터 손, 아직 안 떠나신 겁니까?
- 손오공: 그렇게 됐어. 그런데, 어떻게 여기에 ?
- 저팔계: 뭐셔? 서로 아는 사이셔??
- 짱구짱구: 아니, 팔계 두목께서 여긴 어쩐 일로 ??
- 저팔계: 그러는 짱구짱구는 여긴 어쩐 일이셔 ??
- 드 비니: 뭐야? 서로 아는 사이야??
- 저팔계: 우리 폭주족들한테 무기를 제공하는 사람이셔! 내 바주카도 이 짱구짱구가 개조해 줬지!!
- 석유마을 촌장: 그, 그런 짓을!!
- 석유마을 촌장: 짱구짱구!!
- 짱구짱구: 초, 촌장님…….
- 석유마을 촌장: 우리를 속이고 폭주족들과도 거래를 한 거냐??
- 짱구짱구: ……….
- 짱구짱구: 헤헤헤. 어쩔 수 없잖아요. 난 발명가지만, 장사꾼이기도 하거든요. 팔계 두목은 값을 후하게 쳐 주니까요…….
- 석유마을 촌장: 이, 이럴 수가!!
- 저팔계: 너무 그러지 마셔! 이제 나도 손을 씻었으니 짱구짱구를 너무 그렇게 다그칠 필요는 없으셔!!
- 운 바치오: 거기다 짱구짱구도 이제 나쁜 짓을 하지 않겠다고 했어요.
- 석유마을 촌장: 그, 그래도…….
- 소나타: 자, 자, 그만, 그만. 모든 일은 좋게 생각해야 하는 거요. 이제 마을이 평화로워질 텐데 뭐가 걱정입니까?
- 석유마을 촌장: ……….
- 짱구짱구: 어쨌건 여러분들과 팔계 두목이 동료가 됐다니, 정말 잘됐군요!!
- 짱구짱구: 팔계 두목도 동료가 됐고 하니, 선물을 하나 주도록 하죠.
- 저팔계: 꾸하하하하하!!
- 저팔계: 좋으셔, 좋으셔!! 난 선물이라면 전부 좋으셔!!
- 대오분침 다섯을 얻었다.
- 짱구짱구: 이건 <대오분침>이란 거죠. 뭐, 잘 아시겠지만, 정신을 잃은 사람을 깨우는 데는 즉효라고 할 수 있죠.
- 저팔계: 흠…….
- 주의 부작용 : 치질이 있는 사람에게 쓰면 효과가 지나쳐 죽을 수도 있음.
- 짱구짱구: 이건 꽤 비싸니까 아주 도움이 많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.
- 미로: 번번히 고마워요, 짱구짱구.
- 짱구짱구: 별 말씀을……. 전 여러분들과 이렇게 만난 것만 해도 기쁜 걸요.
- 짱구짱구: 촌장님! 촌장님이 부탁하신 물품은 아이템점에 맡겨 놨어요.
- 석유마을 촌장: 아……,……고맙군.
- 짱구짱구: 그럼 전 이만…….
- 소나타: 자, 자, 떠나자고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