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35 시온의 편지 얻다
2막. 갈라진 길: 불타는 아스람
초합금 곁에 남겨진 시온의 편지. 할아버지의 마지막 부탁을 짱구짱구에게 전한다.
무대
대사 2마디
- 이 편지를 읽고 있는 사람은 누구냐? 짱구짱구냐? 이 할아버지는 짱구짱구 너이길 바란다. 넌 똑똑 한 녀석이니까 여길 금방 찾았겠지? 여기에 너를 위해서 나의 초 합금을 두었고, 다른 괜찮은 아이템도 많이 두었단다. 내가 왜 그것들을 하필이면 여기에 두었냐고? 그야 물론 난 시온(!)이기 때문이지. 하하하! 이 할아버지는 평생을 심술궂게 살았지만, 너만은 그러지 않길 바란다. 나는 나를 멸시하고 따돌렸던 아스람 사람들을 평생동안 미워했지만, 너는 이제 그러지 않길 바란다. 너를 키우며 너와 함께 살았던 십여년은 정말 행복했단다. 세 상이란 심술을 부린다고 해서 자신이 바라는 대로 되어가지는 않 는 것이다. 보람이 있어야 하는 거지. 이 할애비가 떠나서 외롭겠지만, 꿋꿋하게 살아라! 세상에 도 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라. 잘 있거라. 짱구짱구! 추신: 이 편지를 읽는 사람이 짱구짱구가 아니라면 이 편지와 초합금을 짱구짱구에게 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. - 시온
- 시온의 편지 를 얻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