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154-2 헥터 뒤
6막. 서주와 마탑: 옥황의 각본
무대
등장인물
- 헥터
- 소나타
- 복면남자
- 삼장
대사 24마디
- 헥터: 음……….
- 소나타: 헥터, 이제 그만 포기해라! 넌 졌다!
- 헥터: 지긴 누가 졌단 말이오!!
- 소나타: 그래봤자 소용없어! 자, 세 신물들의 눈물은 어딨지? 여기가 탑에서 가장 높은 층인가?
- 헥터: 그렇소! 여기가 가장 높은 곳이오! 허나 그 물건들은 절대 찾을 수 없을 것이오!
- 헥터: 우리 육마왕들이 그리 허술하리라 보셨소? 여긴 진짜 마탑이 아니오!
- 소나타: 과연……. 이상하다 생각했었지. 내 기억 속 마탑은 이런 곳이 아니었는데 ……. 대체 무슨 술수를 쓴 거지?
- 헥터: ……….
- 소나타: 대답하지 않겠다 이건가?
- 헥터: ……….
- 소나타: 어떻게 생각하시오, 디트리히공?
- 복면남자: 글쎄요……. 저들은 분명 지그자겔이 말했듯 우리가 신의 산으로 갈 거라고 생각했을 겁니다.
- 복면남자: 그렇다면 신의 산에는 입구를 남겨놓지 않았겠지요. 우리가 서주로 와서 저들이 당황을 한 것은 아마도 그것 때문일 겁니다.
- 소나타: 그렇다면?
- 복면남자: 분명 여기 어딘가에 입구가 있다는 말이겠지요!
- 소나타: 자, 어떤가, 헥터??!!
- 헥터: 과연 천궁의 대장군이라 할만하오! 생각하신 대로 진마탑은 신의 산에 있지요. 하지만, 여기 어디에서도 입구는 찾을 수 없을 거요!!
- 헥터: 후후후후후!!
- 헥터: 아, 아니!! 어, 어떻게??
- 삼장: 저기가 진마탑의 입구인가 보군요!
- 헥터: 뭔가 잘못된 게 분명해!!!
- 소나타: 음, 육마왕들도 모르는 뭔가가 있나?
- 복면남자: 글쎄…….
- 소나타: 자, 그럼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