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18 시온의 숲 나가는 길이 막히다
2막. 갈라진 길: 불타는 아스람
들어오면 못 나간다는 시온의 숲. 심술궂은 푯말에도 출구 찾기는 계속된다.
무대
등장인물
- 미로
- 손오공
- 복면남자
대사 12마디
- 미로: 푯말에 뭔가 써 있는데요? 음…….
- 미로: 이곳은 나 시온이 만든 인공숲이다. 사람들은 내 이름을 따서 이곳에 시온의 숲이라는 이름을 붙였다. 이 숲은 일단 한번 들어오면 절대 빠져나가지 못하는 곳이다. 당신이 새가 아니라면 여기가 당신의 무덤이다. 하하하!! 행운을 빈다. 라고 써있는데요?
- 손오공: 절대 빠져나가지 못하는 곳이라고? 헹! 웃기는군.
- 손오공: 뭐, 뭐지?
- 손오공: 뭐야! 막혀버렸잖아!
- 복면남자: 음……. 이상한 숲이군.
- 미로: 어떡하죠?
- 복면남자: 푯말에 있는 말이 단순한 공갈은 아닌가 본데……?
- 손오공: 헤! 여길 막아놨다고 이 미스터 손이 못 빠져나갈 것 같아? 이런 곳 쯤이야 슈퍼보드를 타고…….
- 손오공: 참……. 나한텐 슈퍼보드가 없지…….
- 미로: 어쩌죠?
- 손오공: 어쩌긴, 길을 찾아봐야지. 반드시 나가는 길이 있을 거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