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132 육마왕 봉인 전투 회상
5막. 세 눈물: 복면남자의 진실
육마왕을 봉인하던 때의 기억. 마타와 나인의 일이 회상으로 밝혀진다.
등장인물
- 마타
- 디트리히
- 사마왕
- 나인
- 천궁 병사
대사 35마디
- 디트리히: 헉헉, 빌어먹을! 도저히 뚫을 수가 없어!
- 마타: 어떡하죠?
- 디트리히: 전황이 불리했습니다. 적이 주력군을 갈라놓았고, 상황을 알 수 없었죠.
- 디트리히: 왜, 왜 그래?
- 마타: 아악!
- 디트리히: 도대체 왜 이런 거야? 원래 건강한 체질이잖아?!
- 마타: 디트, 사, 사실은 아기…….
- 디트리히: 알! 알이군……! 그, 그렇다면, 폐, 폐하?!!
- 마타: 미, 미안해요, 디트…….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……
- 디트리히: ………. 그, 그런 거였군…….
- 마타: 미안해요. 저도 당신을 좋아해요. 하지만…….
- 디트리히: 말씀 낮추십시오, 폐하의 혈육을 낳으셨으니 이제 폐하의 후궁이 되실 텐데…….
- 마타: 디트…….
- 디트리히: 그리고, 그때…….
- 사마왕: 포위된 건 너희들이지 우리가 아냐!
- 디트리히: 마타는 물러서! 내가 해치우겠어!!
- 마타: 싸울 수 있어요!!
- 디트리히: 안돼! 무리야!!
- 사마왕: 크흐흐흐, 놀고 있군! 나인!!!
- 디트리히: 이때, 그 끔찍한 일이 일어났습니다.
- 디트리히: 어, 어떻게 된 거지?
- 디트리히: 마타!!
- 사마왕: 뭐야??!!
- 나인: 쿠쿠쿠……. 흡수다…… 흡수…….
- 사마왕: 어, 어떻게??
- 나인: 크악, 쿠아아악!!
- 디트리히: 마타가 나인에게 흡수된 것 같았어요. 알 수 없는 일이었죠. 저는 알을 지켜야했고, 임무를 마쳐야했기 때문에……….
- 천궁 병사: 무사하시군요! 정말 다행입니다.
- 디트리히: 음.
- 천궁 병사: 마타는?
- 디트리히: ……. 전사했다!
- 디트리히: 남은 용사는 모두 몇 명이나 되지?
- 천궁 병사: 모르겠습니다. 모두 뿔뿔히 흩어졌기 때문에……. 지금 함께 있는 용사들은 저까지 열아홉 명입니다.
- 디트리히: 좋다! 이제 함께 포위망을 뚫도록 하자!!
- 천궁 병사: 예, 장군!!